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 나눔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기부체험가든’이벤트를 지난 19일 신세계백화점 광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나눔카 이벤트는 나눔문화확산을 위해 매년 겨울 진행되는 활동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임직원을 비롯해 대학생모금전문봉사단인 ‘나눔공방’ 학생들과 사랑의열매 계양구 ‧ 남구 ‧ 남동구 봉사단원들이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열매를 알리고 기부를 독려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월드댄스팀의 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을 나눔카에서 펼치고, 자전거를 밟아 나눔온도를 올리는 등의 기부체험가든 및 새해소망을 담아 적는 소원트리, 경품추첨 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사랑의열매 달기 캠페인을 펼치는 등의 뜻깊은 행사로 치러졌다.

전흥윤 인천 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시민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광장으로 모든 임직원들이 나와서 나눔이 어렵지 않고 쉬운 일임과 함께 즐겁게 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참여 방법이 있음을 알리는 행사”라고 소개하면서, “참여해주신 모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진행되는 연말연시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서 인천의 사랑의 온도가 100도를 달성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박찬균 기자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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