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쩍 추워진 날씨에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 줄 훈훈한 활동이 전북 지역 전역에서 전개되고 있다.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는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10년부터 '따뜻한 愛너지나눔' 활동을 5년째 이어가고 있다.

이번 '따뜻한 愛너지나눔' 활동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활동을 전개해온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신협 두손모아봉사단, 한국공항공사 군산지사, 전북대학교병원,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상진신협, 전주더불어산악회 등이 연탄, 전기매트, 실내등유 등 우리지역의 어려운 저소득층 300여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전북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것을 바라고, 지역사회에는 나눔문화 활동이 확산돼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훈훈한 사회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따뜻한 愛너지나눔'활동은 내년 2월까지 도내 전역에서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찬균 기자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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