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이자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인 현영씨와 에이스생명·에이스손해보험 임직원이 2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보육원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현영씨와 팝아티스트 낸시랭, 방송인 장영란, 가수 알리, 배우 이채영, 가수 이승광, 탤런트 민송아, 개그맨 이영식 등 지인 10여명, 에이스생명·에드워드콥(Edward Kopp) 에이스손해보험 사장 외 임직원 20여명 등 총 30여명이 함께했다.

봉사자들은 목욕과 시설의 환경봉사와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선물전달 등의 시간을 통해 보육원생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봉사활동 이외에도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에이스생명·손해보험은 성금을 기부했고 웰메이드코리아, 이든화장품, 치로비타민, 과일의정석 등이 보육원생들을 위한 후원에 동참했다.

현영씨는 “평소 보육시설을 방문해 직접 봉사활동에 임하고 싶었다. 함께 활동해준 지인 분들과 에이스생명, 에이스손해보험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만난 천사 같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나길 바란다.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을 알리고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업의 한 관계자는 “의미 있는 활동에 직원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보람차다. 지역사회 어려운 곳곳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도록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박찬균 기자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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