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실버복지센터 난타반 공연

17일 대한불교 진각종 전승원에서는 성북구 실버복지센터가 연합해 제1회 청춘예술제를 진행했다.

1부에서는 개회식, 식전영상, 라틴부르스팀의 초대공연이 있었고 2부에서는 각 센터의 어르신의 발표회, 직원공연, 행운권 추첨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어르신들의 작품전시와 서예퍼포먼스, 네일아트 등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진행됐다.

장위실버복지센터에서는 무용반, 난타반, 우쿨렐레반의 발표와 사진반, 오색공예반의 작품전시가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임순규(여.80세) 어르신은 “모두가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했던 것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박찬균 기자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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