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2일부터 1월 21일까지 1달간 따뜻한 나눔 한 모금 ‘아메으리카노’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 잔의 커피 값을 네이버 해피빈으로 기부하면, 성금이 '사랑愛올밥' 사업비로 사용된다. 사랑愛올밥은 강서·양천지역 저소득층 아이들의 아침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3년도에는 22개교 446명에게 1억 6000여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사랑의열매의 홍보대사이자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김보성씨가 이번 행사를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모델로 나섰다.

서울 사랑의열매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방법”이라며 “성인 1인당 연간 298잔의 커피를 마시는데, 한 잔의 커피 값을 기부하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의 따뜻한 아침을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기부참여는 네이버 해피빈(http://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08461)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서울 사랑의열매 일반모금팀(02-6053-0167)이나 홈페이지(http://seoul.chest.or.kr)를 통해 가능하다.

박찬균 기자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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