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단 사회봉사단은 아버지의 부재로 남성 역할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한부모 가정 남자아동 10명과 함께 5월부터 11월까지 매달 4째주 토요일에 진해드림파크 방문, 도자기 만들기, 고구마 수확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실시한 후 목욕지도활동을 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아동은 “삼촌들이랑 함께 목욕해서 좋았었는데 이제 끝나서 아쉬워요. 내년에도 꼭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라고 하며 활동 소감을 밝혔다.

두산그룹의 사회 공헌 철학인 '인재의 성장과 자립'으로 우리 사회의 미래 인재 양성에 사회 공헌 활동의 초점을 맞춰 두산중공업 주단 사회사단과 함께 ‘Do-with’프로그램을 5월부터 11월까지 총7회기를 실시했다.

박찬균 기자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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