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처음처럼에서는 29일 속초시 사회복지사업 지원을 위한 '처음처럼  사랑나누기 캠페인 성금'을 속초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식은 지난 2009년 4월 속초종합사회복지관과 롯데주류 처음처럼 간 맺은 협약이후 열 번째 진행되는 성금 전달식으로 2014년 속초지역에서 판매된 처음처럼 전령에 대해 한 병당 10원씩 적립된 금액 1500만원을 속초시 사회복지사업 발전을 위해 속초종합사회복지관으로 전달했다.

성연 속초종합사회복지관장은 “전달된 성금을 속초지역 내에 호적상 부양가족이 있지만 실질적인 독거노인, 장애인, 각종 지원정책에서 제외된 차상위 계층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우리네 이웃에게 우선 전달하여 지역사회의 자생적인 복지그물망 체계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찬균 기자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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