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만 (주)한강인터트레이드 이사(왼쪽), 김현경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오른쪽)

(주)한강인터트레이드 정동진 대표는 30일 ‘제2회 착한 키스미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금 3000여만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주)한강인터트레이드와 서울 사랑의열매는 ‘착한 키스미’ 공익연계마케팅(CRM) 협약을 체결하고 ‘제 2회 착한 키스미 캠페인’을 실시한바 있다.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키스미 히로인 메이크업 제품을 구매 시 제품 1개당 100원을 자동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아진 성금은 서울 사랑의열매의 ‘희귀난치성 질환 학생 의료비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제 1회 착한 키스미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 2500여만원을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홍석만 (주)한강인터트레이드 이사는 “작년보다 더 큰 고객들의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주)한강인터트레이드는 일본, 미국, 이태리, 프랑스, 호주 등 세계 각국으로부터 수입된 화장품과 퍼스널 케어 제품을 국내 독점 공급하고 유통하고 있다.

박찬균 기자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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