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조건호 인천 공동모금회장, 김현숙 (주)경신 회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0일 (주)경신 (회장:김현숙)으로부터 이웃사랑성금 3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 성금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 더 나아가 지역 사회발전을 도모’한다는  경신의 철학 하에 ‘봉사활동 마일리지’제도를 통해 지난 1년간 조성됐다.

봉사활동 마일리지는 전사 임직원이 인당 연 10시간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회사는 시간당 기부금(시간당 1만원)을 적립하는 방식의 ‘경신 HAPPY FUND'를 조성,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제도다.

김현숙 회장은 “HAPPY FUND로 조성된 성금으로 인천영락원 봉사활동, 김장나누기와 연탄 나눔행사를 꾸준히 실천했고 앞으로도 경신의 임직원은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건호 회장은“기업과 임직원의 따뜻한 사랑에 감사드리며, 경신과 같이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이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찬균 기자  allopen@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