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복지공제회와 우리은행은 29일 공제회 회의실에서 상호 호혜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공제회 회원들의 복지증진과 전문인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회원들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경기도사회복지공제회와 우리은행은 공제회 회원들이 공제회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전보다 더 많은 혜택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사회복지공제회 조남범 대표이사는 “우리은행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공제회 회원들이 보다 좋은 조건과 전문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회원복지 서비스가 한층 업그레이드 돼 회원들이 더욱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권기형 부행장은 “공제회에 우리은행의 선진 자금관리 시스템과 차별화된 금융상품 제공을 통해 타 은행보다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공제회 회원들에게는 신용카드기능을 탑재한 최신형 회원카드와 최고의 금융서비스로 회원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도사회복지공제회 조남범 대표, 김원영이사, 심양금이사와 우리은행 기관고객본부 권기형 부행장, 경기남부영업본부 윤정한 본부장, 수원금융센터 유정현 센터장, 본점 기관영업전략부 박판수 부장이 참석해 향후 협력을 통한 발전을 다짐했다.

경기도사회복지공제회는 경기도가 2010년 5월 전국 최초로 도내 8만여명 보육교직원과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생활안정을 위해 설립됐였으며, 2014년 말 현재 회원 2만3000명, 적립형공제부금 적립누적액 284억원을 달성했다. 공제회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적립형공제 급여서비스, 대출서비스, 회원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박찬균 기자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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