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은 올해로 4회 째를 맞이하는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 기금 마련을 위한 "2006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를 마무리하며 이번 모금행사에 참여해 준 전국의 치과 병·의원 600여 곳에 기념패를 발송했다.

성금모금 참여 병,의원에 전달되는 감사패.

지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 "2006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경기도치과의사회, 인천시치과의사회의 후원으로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소재 600여 곳의 치과 병·의원이 참여를 해주었으며, 이를 통해 총 33,200,000원의 값진 성금이 모금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적립된 기금은 전액 "2006 전국 저소득 장애인 보철지원사업"에 사용 될 예정이다.

스마일 재단측은 감사패 전달에 있어 "'작은 사랑이 세상을 변화시킵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있는 기념패는 저소득 장애인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에 힘을 모아주신 치과 병·의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고안된 기념"이라며 "내원하는 환자들에게 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치과 병·의원의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진선미 기자 websu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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