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지사협회는 을미년 새해를 맞아 13일 오후 2시 용산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류시문 회장은 신년인사회를 통해 “정의가 살아있는 협회를 만들겠다”며 공공 이익을 위해 일하는 사람인만큼 불의와 부정을 거부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류 회장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롭게 개혁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협회가 하는 일을 공론화하고 나눠 정의와 혁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품격 있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지난 2014년 한 해 동안 사회 복지의 성과를 돌아보고, 2015년에는 사회 안전망이 있는 든든한 복지국가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의지를 다지며 희망찬 시작을 알렸다.

한편 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배우 최필립, 가수 메이퀸이 홍보대사로 위촉돼 눈길을 모았다.

박미리 기자  shmr28@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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