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장애인연합회는 13일 백석동 천년뷔페에서 임시총회와 제2대 회장 이광식 씨의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앞서 구랍 4일 회장 선출 선거를 통해 제1회 정광화 회장에 이어 이광식 씨가 제2대 회장으로 당선된 바 있다.

이날 이광식 회장은 “재임기간 중 연합회의 활성화를 최고 주안점을 두고 고양시 전역을 아우르는 연합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 “고양시의 장애인을 대표하는 각 장애인단체와 내빈들에게 고양시에 거주 중인 모든 장애인들의 눈과 귀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한편 임시총회는 2014년도 사업실적보고와 결산심의를 안건으로 진행됐으며, 연합회 회원 136명 중 76명이 참석하고 9명이 위임해 총 85명이 참석했다.

연합회는 이·취임식 이후 내빈과 대의원들에게 식사와 수건을 제공했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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