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사회적기업 ‘라잇온어스’는 21~27일 안국역 57th 갤러리에서 캘리그라피 전시회 ‘한줄약국 처방展’을 개최한다.

한줄약국은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소통 프로젝트로 캘리그라피를 통해 다양한 곳에서 소통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서부장복의 나래대학 청년들은 12주의 캘리그라피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도 더했다.

갤러리 지하 1층에는 ‘순수한 마음과 표현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CALLIGRAPHY’, ‘우리들의 꿈’, ‘의성어’, ‘선긋기-Cube’ 등의 청년들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지상 2층에는 ‘이 시대 청년들의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기성 캘리그라피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한편 21~23일, 26일에는 특별작품 소개가, 24일에는 오프닝 행사가 진행된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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