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는 20일 오후 2시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2015년 전북사회복지인 신년인사회’를 갖는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김성주 국회의원을 비롯해 심보균 전라북도 행정부지사가 참석하며, 도내 각계 주요인사와 사회복지시설․기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을미년 새해를 맞이해 사회복지인의 새로운 도약과 화합을 다지고, 상호 우의를 돈독히 하기 위한 소통과 친목의 장으로써 사회복지 활동 영상보고, 신년 덕담, 축하공연, 단배 순으로 진행된다.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 최원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전라북도민 모두 더불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계가 힘을 합쳐 선진복지사회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전북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민간영역에서의 복지전달체계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각 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ㆍ결집하여 미래 복지발전을 위한 확실한 방향을 제시하고 전북 도민의 적극적인 이해와 참여를 촉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찬균 기자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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