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6~20일 복지관과 각종 시설에서 장애학생 63명을 대상으로‘2015년 늘해랑 겨울학교’를 성료했다.

이번 늘해랑학교는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장애학생에게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전인적 발달 도모와 잠재력 향상을 도모했다.

늘해랑 학교는 공예, 제빵, 요가, 댄스, 도예, 요리, 원예, 바리스타, 체육활동 등의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또 수료식과 발표회에서는 각 반별로 발표와 장기자랑, 수료증 수여, 소감발표 등을 진행했다.

최화규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청에서는 방학동안 의미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늘해랑 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계절학교를 통해 일상 생활속에서 보다 의미있는 내용들이 생활로 실천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이성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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