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27일부터 2월25일까지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14개 지역에서 2015년 장애인기업 육성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창업교육, 마케팅 및 판로, 자금 지원 등 장애인의 창업과 장애인기업 육성으로 구성됐으며, 장애인의 접근성과 이동편의성을 고려해 ‘찾아가는 설명회’로 진행된다.

올해 설명회는 지난해 사업성과, 2015년 장애인기업 육성시책 설명, 중소기업청 정책안내 등으로 진행돼 장애인기업 시책 설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청 전체 지원시책 설명도 함께 추진한다.

또 지역별 특성에 맞게 해당지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자체 등과 연계해 지역별 맞춤형 시책안내가 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설명회 현장에는 장애인기업 당사자뿐만 아니라 지원유관기관 담당자도 소통과 애로·건의사항 상담 등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정책설명회에 참석하기 어려운 장애인과 장애인기업 및 관계기관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www.debc.or.kr)를 통해 관련자료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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