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은 2월8일까지 장애인 인권향상을 위해 ‘바라봄 기자단’의 장애인기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취재활동이 가능한 수도권 거주 20세 이상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바라봄 기자’는 기자활동 수행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월1회 이상의 취재활동을 통해 기사를 작성해 온·오프라인에서 장애인의 옹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10개월간의 기자단 활동을 통해 다양한 전문가를 만나 인터뷰할 기회가 제공되며, 수료증, 교육 이수증, 봉사활동 시간 등이 부여된다. 기자단 활동 및 프로젝트 진행비, 교통비도 지급된다.

‘바라봄 기자단’은 ‘바라보고, 함께하며 장애인의 이야기를 알리면 변화되기 시작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희망자는 지원서를 작서해 이메일(miran@miral.org)로 접수 가능하며, 1차 합격자 발표는 2월 9일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070-7462-904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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