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만 19~45세 성인발달장애인과 지체·뇌병변 성인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회성훈련 프로그램 BMW(Bravo My Well-being)의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발달장애인 대상 프로그램은 취미프로그램과 요리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취미프로그램의 경우 텃밭가꾸기와 과학교실이 함께 진행된다.

이용료는 남부밭 과학교실, 요리프로그램 각각 회당 1만5000원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이용료가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지체·뇌병변 성인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BMW은 요리프로그램, 스포츠&건강, 취미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요리프로그램 이용료는 월 1만원, 스포츠&건강 이용료는 3개월에 1만원, 취미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남부장복(02-829-71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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