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은 23일까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기 어려운 희귀난치성질환자 여아를 대상으로 재활치료비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

치료비가 지원되는 질환은 ▲레트증후군 ▲엔젤만 증후군 ▲에드워드 증후군 ▲모야모야병 ▲근이영양증 ▲척수소뇌변성증 등 모계유전되거나 여성에게 발생빈도가 높은 질환이다.

치료비 신청은 서울 및 경기, 인천 등에 거주하는 만18세 이하의 희귀질환성질환을 앓고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국민기초생활대상자, 차상위계층 순으로 소득과 치료계획 등을 감안해 우선 선정되며, 소득과 관계없는 대상자는 신청자의 상황을 감안해 지원대상으로 포함된다.

이번 치료비는 3~11월 총 11명에게 월15만원 이내에서 지원되며, 희귀난치성질환에 따른 병원 및 재활치료실(복지관 포함) 등에서 발생된 비용 일체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070-4423-61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경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