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민족 전통 명절인 설을 맞이해 새해맞이 설잔치 행사를 5일 진행했다.

한사랑정신과의원, 홈플러스365물류센터, 새마을교통봉사대 오산지대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조병오 관장과 직원을 비롯해 곽상욱 시장, 안민석 국회의원, 이상수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의 세배를 받은 어르신들은 덕담을 건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서 진행된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에는 떡국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이웃의 온정을 나눴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명절에 느낄 정서적 소외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명절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박찬균 기자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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