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항공시설전대는 9일 숭덕재활원을 방문해 시설 장애인의 생활공간과 직업적응훈련을 둘러본 후,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91항공시설전대는 1999년 재활원 잔디심기를 시작으로 15년간 김장 담그기, 눈썰매 함께 타기 등 재활원에 일손이 필요할 때 제공하고 있다.

오두원 전대장은 “국가방위의 핵심전력을 항공우주력으로 대체해 공군의 정체성 강조해야 한다”면서 “권익증진과 지역의 사회적 약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성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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