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다릿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월부터 대구지역 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제공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상담 분야는 장애인 관련 정책, 법률, 제도, 일상생활과 자립생활 관련 정보제공 상담 등이며, 접근성이 부족한 중증장애인을 위해 전화, 센터 내방 등의 직접 상담과 연2회 정보제공지 배포를 통해 이루어진다.

류재욱 다릿돌센터 소장은 “정보제공상담을 통해 중증장애인 당사작 필요로 하는 정보에 대해 전달하고, 이 과정 속에서 중증장애인들이 어떤 정보를 원하고 있는지 파악한 이후 다릿돌센터사업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053-751-9460)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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