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 석포제련소에서 설날을 맞아 봉화군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영풍 석포제련소는 11일, 설날을 맞아 봉화군내 독거·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떡국 나누기 후원금 100만원을 봉화군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석포제련소는 지역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기부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5월에도 복지관에 어르신들을 위한 도서 1,000권을 후원했다.

봉화군노인복지관은 지난해 3월 21일 개관이후 평생교육, 이동복지, 건강관리, 기능회복, 경로식당 등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책임지는 복지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봉화군노인복지관 신세환 관장은 “석포제련소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이번 ‘따뜻한 떡국 나누기’ 후원을 통해 소외 어르신 없는 봉화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찬균 기자  allopen@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