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부산라이온스클럽은 11일 설을 앞두고 사상구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민족의 대명절 설날을 맞이해 ‘사랑의 쌀’ 70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지역사회 200여명의 장애인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운영되는 식당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배중휴 회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사상구와 북구 지역의 저소득층 가정에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쌀을 후원하게 됐다”며 “을미년 올 한해에도 많은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

새부산라이온스클럽은 2011년부터 인연이 돼 매년 설날을 맞이해 장애인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찬균 기자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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