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오중석 사진작가

밀알복지재단은 오중석 사진작가가 재단의 스타프로보노(Star pro bono) 활동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밀알스타프로보노’는 사진, 사회(MC), 강의, 공연 등의 전문가 또는 스타들이 재능을 기부해 사회적약자와 소외계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오중석 작가는 12일 도봉·강남구 지역 복지시설에 저소득노인, 장애인, 아동 1000여명에게 이웃사랑 행복나눔의 일환으로 디저트를 지원했다. 아이스크림은 지난 10일부터 3일간 6개의 복지시설을 통해 전달됐다.

오 작가는 “밀알복지재단의 장애아동과 어르신, 해외의 빈곤 이웃을 위한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밀알스타프로보노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연보라 재단 대리는 “현재 밀알스타프로보노에는 신미식 사진작가, 가수 여행스케치, 이지훈, 하재숙, 노현희 씨 등이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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