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연합 발대식과 소양교육을 24일 오후 2시 오정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이란 노인의 사회참여와 소득창출을 위한 노인일자리사업을 말한다.

발대식과 소양교육에는 올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인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 한울선생님, 희망날개, 실버홈케어 등과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늘해랑효랑 등 총 328명이 참여한다.

오정노인복지관의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304명 모집에 430명이 신청해 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작년 참여자수는 289명이었고 전년대비 15자리가 늘어났다.

오후 2시 국악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선서식, 팀장 임명장 수여식, 노인일자리사업 소개, 활동운영 규칙 및 활동 자세에 관한 소양교육이 이어진다.

조현국 사회복지사는 “올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첫 시작에 참여해서 서로의 에너지를 받고 건강하게 활동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찬균 기자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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