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을미년을 맞이해 24일 오후 2시부터 신년 해오름 행사를 열었다.

신년을 맞이해 새 희망을 기리는 덕담을 나누며 어르신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 해의 소망을 담아 시루떡 컷팅식을 진행함으로써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이 날 행사에는 김수영 양천구청장과 문영민 서울시의원, 박순주 양천구의원, 나상희 양천구의원이 참석해 보다 풍성하게 진행됐다.

어르신들이 근심을 잊고 보다 더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식전 가요마당을 운영했으며, 2부 행사 시 복지관 ‘고전무용동아리’, 지역사회 ‘신나리 예술단’의 사물놀이와 민요, 부채춤으로 이루어진 축하공연을 통해 열정적이고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신년을 맞아 처음 실시하는 행사로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의 건강과 즐거움,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찬균 기자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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