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달 27~28일 보성에서 ‘2015년 전남지역 장애인복지관 직원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전라남도 지정사업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장애인복지향상을 주도하기 위해 개인의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교육과 기관간의 오픈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또 전남지역 13개 장애인복지관 임직원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애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임직원 8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신현숙 전남 보건복지국장은 “고객들의 다양화되는 복지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전문성과 노하우가 정말 중요하다”며 “이번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장애인복지 성과를 공유하고 전라남도 복지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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