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비영리민간단체 ‘착한사람들’과 청도 글램핑 시설 봉식이 놀이터 후원을 통해 진행됐으며, 딸기체험, 한부모가족 화합의 시간, 글램핑 봉식이 놀이터 이용과 바베큐 활동 등으로 실시됐다.

또 착한사람들 이사로 활동 중인 작곡가 겸 가수 최완규 씨도 캠프에 참여했다.

이영호 센터장은 “이번 캠프는 가족단위 체험 활동이 어려운 한부모가족들이 캠핑하는 가족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특히, 한부모 자조모임 리더 가족들이 참여해 자조모임 간 네트워크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송정준 착한사람들 회장(현대자동차 판매장인)은 “캠프를 통해 한부모가족이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한부모가족을 위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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