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시설평가원이 시행한 ‘2014년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 6개 평가 영역에서 A 등급을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82개 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의 총 6개 영역으로 이뤄졌다.
2008년 개관한 사천시장복은 느티나무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정대기 사천시장복 관장은 “이번 선정 결과는 사천시의 지원과 복지관 직원들이 열정의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과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한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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