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양동현 인천시교육청교육국장, 송갑수 인천지방경찰청 경무관, 조명우 인천시 행정부시장, 조건호 인천공동모금회장, 최성규 온누리사랑나눔 총재, 전병재 인천힐링센터 대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근본적인 아동학대 예방과 대책마련을 위해 ‘아이들이 행복한 인천만들기 민관협력 캠페인’을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광역시, 인천시교육청, 인천지방경찰청, 인천 공동모금회, ㈔온누리사랑나눔 등 5개 기관이 ‘사랑하면 보입니다’를 주제로 아동, 교사, 지역사회, 학부모 등을 하나로 이어진 유기체와 같이 만들기 위한 민관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최성규 인천순복음교회 목사가 캠페인을 위한 사업기금으로 5000만원을 기부했다.

조건호 인천공동모금회장은 “캠페인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우리 공동모금회에 맡겨진 역할을 충실히 진행할 것이며, 인천지역의 아이들이 행복해 질 수 있는 캠페인에 기여하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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