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체육교실은 충청북도장애인생활체육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생활체육 및 뉴스포츠, 등산활동, 특별활동 서비스 등이 제공되며, 충주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해 인바디 체크 및 기초체력 등을 측정할 예정이다.

복지관에 따르면 충주시내 특수학급이 소재한 교육기관은 초등학교 20개교, 중학교 8개교, 고등학교 3개교로 총 31개교에 불과하며, 학교수업 이외 장애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육활동을 진행하는 학교는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용인의 욕구에 맞는 특수체육프로그램을 신규로 진행하면서 특수체육지도사가 장애아동·청소년의 발달단계에 맞고 체계적인 특수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장복 기능향상팀(043-856-1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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