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일 민족대명절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제3회 윷놀이대회’를 실시했다.

대회는 복지관 이용자, 재가장애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소통교류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우승자에게는 영원무역과 농심 등에서 후원받은 상품이 제공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윷놀이대회를 통해 외부활동이나 교류가 많지 않은 이용자들이 서로 교류하고 민속놀이를 함께 즐기면서 공감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지역복지연계팀(02-829-714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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