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인천 남구의 동네 역사를 사진과 이야기로 담는 프로그램 ‘동네이야기와 사진기록사업ː한결’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잊혀져가는 우리 동네의 모습을 남아있는 사진자료를 활용해 보존하고, 현재의 동네모습을 사진과 이야기로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인천 남구에 거주하는 장·노년층을 대상으로 진행 할 예정이며, 사진·글쓰기·인문학·동네역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육과 함께 동네의 모습들을 사진과 이야기로 담아 연말에는 작은 전시회와 책자발간이 진행 될 예정이다.

매 월 2주, 4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진행되며 상반기에는 사진, 글쓰기, 인문학, 동네역사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사진과 글쓰기 활동이 주가 되어 진행 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인천 남구의 거주하는 장·노년층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박찬균 기자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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