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하당노인복지관은 17일 목포충현교회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통합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사회참여에 대한 인식개선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홍보와 함께 일자리 참여노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발대식 이후 참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소양교육을 병행해 진행했다.

올해 이랜드하당노인복지관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이 지난해보다 작년대비 32명의 일자리가 증가한 총 342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랜드하당노인복지관의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참여인원은 전년대비 32명이 증가한 총 342명이 참여하고 활동하게 되며, 전국형 영역인 행복동행, 행복나눔사업, 지역형 영역 경로식당급식도우미, 어등보수, 초등학교급식도우미, 에버그린환경지킴이, 푸른공원가꾸기, 교육형 일자리 영역 1-3세대강사파견사업, 시장진입형 영역 푸른바다통발사업, 웰빙카페 등 총 10개의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전국형(12개월, 9개월), 지역형(9개월) 시장진입형(연중), 교육형(9개월)이 진행되며 월 30시간 또는 20시간 활동을 통해 20만원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하당노인복지관 강주호 관장은 “어르신에게 있어 일자리는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 차원을 넘어 일자리 활동을 통한 건강증진과 더불어 참여노인간 소통을 통한 정서적 안정, 사회적 기여를 통한 긍정적 노인상을 만드는데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며, 참여어르신이 활동 중 안전사고 없이 건강하게 활동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 말했다.

박찬균 기자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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