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종합사회복지관은 인천 관내 초등학교 특수학급, 특수학교 기관을 대상으로 ‘어린이숲학교’의 참가기관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녹색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되며, 4~11월 숲해설가를 통한 생태놀이, 자연놀이, 자연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어린이숲학교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문학산에서 초등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월1회 계획되어 있으며 숲해설가를 통해 생태놀이, 자연놀이, 자연만들기 등의 활동이 실시된다.

어린이 숲학교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총 19개의 어린이집,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이 참여해 약 1400명의 저소득세대 아동들이 참여했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홈페이지(www.sungsanwelfare.or.kr)를 참조하면 된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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