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지역공동체 부설 다릿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대구시에서 진행하는 ‘장애인 맞춤주택 리모델링 사업’의 정보제공과 신청과정을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센터는 사업의 내용을 모르고 있는 중증장애인들에게 사업 내용을 전달하고, 신청서 작성 및 필요서류 준비 등의 신청 절차를 지원하고자 한다.

류재욱 다릿돌센터 소장은 “대구시에서 장애인 맞춤주택 리모델링 사업을 실시하고 있지만 이 사실을 모르는 장애인들이 많다”면서 “그들에게 정보를 제공해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신청절차를 지원함으로써 중증장애인들이 신청 절차에서 겪게 되는 어려움과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다릿돌센터(053-751-9460)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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