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19일 11시부터 16시까지 정부중앙청사 1층 로비에서 정부중앙청사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각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배려,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고자 점자 명함·이름 갖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를 초청해 명함에 점자이름 찍어주기, 휴대폰에 점자이름 스티커 부착하기, 점자낱말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무원들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선미 기자 websu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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