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직업재활팀은 지난 19일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장애인고용 사업주 및 인사담당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장애인고용 사업주 간담회’를 성료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변경된 노동관계법 교육과 노무관리의 제반 문제에 대한 질의를 중심으로 답변했다.

이날 한 사업주는 “개정근로기준법 교육을 통해 노무관리의 애로고충을 해결 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이 제시됐으며, 특히 장애인고용의 어려움을 예방하며 일자리 창출을 모색할 수 있는 유익한 간담회였다”고 전했다.

신명숙 직업재활팀장은 “올해 변경된 노동관계법 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권익신장과 근로여건 개선으로 장기고용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고협은 보건복지부로부터 2001년 8월 직업재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현재 장애인 직업상담, 취업 후 적응지원, 취업알선 및 구인을 희망하는 사업주에게 정부 지원정책을 홍보하는 등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장고협 직업재활팀(02-754-387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경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