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기본적인 생활조차 보장되지 않는 저소득·독거어르신에게 1:1 결연후원자를 연결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1:1 결연후원-마주잡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마주잡기 캠페인’은 후원자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선정된 어르신을 1:1로 연계해, 정기적 생계비 지원으로 어르신에게 새 희망을 찾아주고, 지역사회 안에서 정상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결연후원 프로그램이다.

노인의 4고(苦-빈곤, 질병, 고독, 무위)에 초점을 맞추어 지원되며, 후원금 전액은 결연후원 선정 어르신에게 지원된다. 또한, 매월 기금에 대해 홈페이지와 게시물로 사용보고하며, 회계 감사를 통해 투명하게 운용한다.

성세영 관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위기에 처한 어르신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정기적인 지원이며,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더불어 살 수 있는 후원자가 많아지길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은 저소득 어르신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일시후원, 정기후원, 물품후원등 다양한 후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찬균 기자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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