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개관 21주년 기념시 겸 관장 이, 취임식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은 18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개관 21주년 기념과 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개관 21주년을 축하한 이 자리에서는 지난 11년간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의 노인복지발전을 위해 힘써 온 6대 박노숙 관장과 7대 김정은 관장의 이, 취임식이 있었다.

이 날 행사에는 권태일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설립자, 원혜영 국회의원, 류재구 도의원, 김관수, 윤병국 시의원, 연점복 총학생회 위원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성악가 홍택수와 서도소리 민요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6대 박노숙 관장의 11년 발자취 동영상과 이임사, 부천시청과 복지관 역대총학생회위원장단의 감사패 전달, 권태일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설립자의 임명장 전달, 7대 김정은 관장 취임사, 축사와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박노숙 관장은 “고맙고 감사하다”며 지나온 날을 회고했고 앞으로 오정노인복지관의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했다. 신임 김정은 관장은 “마음을 다잡고 배우고 경험했던 모든 DNA를 살려내어 박노숙 관장님처럼 맡은 역할을 잘 해내겠다”고 인사했다.

박찬균 기자  allopen@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