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어울림 ‘띠앗 합창단’은 4월 17일까지 ‘창작곡 가사공모전’의 지원자를 모집한다.

창작곡 가사에는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개선 및 사회통합,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에 대한 희망과 사랑을 내용으로 담으면 된다.

채택된 가사는 음원으로 제작돼 향후 띠앗 합창단의 정기연주회 공연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단, 타 공모전 수상작품, 국내·외 기존 작품의 표절 및 모방 작품 등일 경우 당선 취소와 함께 시상금 이 환수된다.

장애인어울림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계기 제공과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통합의 사회를 지향하고 사람들의 마음에 꿈과 희망,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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