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특수심리&운동발달센터 소속 ‘드림&가온누리’ 장애인스포츠단(플로어볼팀)이 26일 전주 솔내고에서 진행된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플로어볼 종목 전북대표 선발전에서 정읍다솜학교를 4대 2로 이기고 전라북도 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지난해 창단한 스포츠단은 장애학생부터 성인장애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들로 구성됐다.

드림&가온누리은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전라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전홍근 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북대표로 선발된 만큼 지난해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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