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상장애인복지관은 4월 24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하상 나눔 바자’를 개최한다.

판매 품목은 의류, 식품류, 생필품, 잡화 등이며, 분식류, 음료, 식사 등의 먹거리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또 문화공연을 통해 지역주민과 하나 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하상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바자회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기금 마련의 의미도 갖지만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계기도 된다”며 “많은 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독려했다.

바자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법인 하상복지재단의 장애인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기획홍보팀(02-560-42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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