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이하 장고협)는 4월 14~16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진행하는 장애인 취업 지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내일(Work)은 맑음’의 접수를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취업 및 재취업을 원하는 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 문화제’ 공모분야와 관련된 진로교육과 자기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장애인의 취업역량 강화와 고용 창출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 문화제’ 공모 부문 중 장애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운문·산문(방송작가) 부문, 컴퓨터 그래픽·동영상(그래픽 디자이너), 사진 등 3개 분야의 특정 직업군에 초점을 맞추어 이해 및 체험과 실습을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으로는 공통교육, 증명사진 촬영, 방송작가의 이해, KBS견학, 그래픽디자인 실습, 사진 구도 교육, 출사, 채용면접 등으로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총 3회차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장고협 관계자는 “모든 회차에 공통적으로 증명사진 촬영과 장애인 구인업체 연계 등 장애인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직접적인 장애인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장고협 기획관리팀(02-754-77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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