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미녀삼총사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지원하는 오정청춘극장을 4월 한 달 간 두 번,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상영한다.
7일 오전 10시에는 박제현 감독의 ‘조선미녀삼총사’를 상영한다. 조선팔도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인 만능검객 진옥(하지원), 주부검객 홍단(강예원), 터프검객 가비(가인)가 벌이는 흥미로운 코믹액션드라마다.
21일 오전 10시부터는 한동욱 감독의 ‘남자가 사랑할 때’가 상영된다. 평생 사랑과는 거리가 멀었던 한 남자가 사랑에 눈을 뜨는, 일생에 단 한 번 남자가 사랑할 때의 진중한 울림이 멋진 드라마다.
남자가 사랑할 때
영화 관람을 원하는 지역주민들은 상영 당일 오정노인복지관 3층 강당으로 오면 된다. 관람료 무료. 문의 032-683-9290
박찬균 기자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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