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장애인복지관은 11일 신라대학교 예락뜰에서 부산·경남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제5회 장애인식개선 초·중학생 백일장’을 개최한다.

이번 백일장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함께 성장하고 나아가는 문화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백일장 수상작은 당일 부산문인협회 심사위원 4명을 통해 13작품이 선정되며, 부산시교육감상 및 부산북부교육지원청장상, 신라대학교 총장상 및 부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백일장 외에도 휠체어면허증, 시지각협응체험, 저시력 다트던지기 등의 장애체험과 장애예방엽서만들기, sns서포터즈활동 등의 장애인식개선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070-4261-809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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