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한국YWCA연합회 유성희 사무총장, 차경애 회장,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유석쟁 전무, 이지영 파트장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 이하 생보재단)은 한국YWCA연합회(회장 차경애)와 함께 10일부터 1박2일 동안 경기도 시흥에 소재한 버들캠프장에서 「2015년 제1차 생명꿈나무돌봄센터 보육사 연수」를 개최했다.

생보재단은 ‘교육의 질은 교사의 수준을 넘지 못한다’는 말에 따라 2013년부터 지금까지 보육사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보육사 교육연수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87명의 보육사가 교육을 받았다.

이번에 개최되는 「2015년 제1차 생명꿈나무돌봄센터 보육사 연수」 첫째 날에는 보육사들이 ‘생명꿈나무돌봄센터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 이어 보육사의 전문성과 리더십 향상을 위해 ‘보육교사의 역할(고려대 방은정 교수)’과 ‘영유아와 교사의 상호작용(한국성서대 김정원 교수)’ 등 특강이 이루어졌으며, 둘째 날은 ‘애니어그램(공동체문화원 윤명선 원장)’을 통해 보육사들이 아이들과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생명꿈나무돌봄센터가 꿈꾸는 아이세상’이란 주제로 보육사의 비전을 수립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유석쟁 전무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좋은 환경 뿐만 아니라 보육사 선생님들의 선한 영향력과 역량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보육사 선생님들과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미리 기자  shmr28@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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