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종합사회복지관은 삼성화재와 아이들과 미래 지원사업으로 청소년 공부방 꿈터를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공부방 꿈터는 2013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3월부터 꿈터 5기가 진행되고 있다.

청소년 공부방 꿈터는 우리 지역 내 저소득층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명문대 대학생의 1:2 학습멘토링, 삼성화재 임직원의 진로멘토링 외에도 진로체험, 승마체험 등 방학 중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활동이 끝날 즈음에는 우수멘티를 선발해 장학금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참여학생들은 “전에는 공부가 재미없었는데 멘토링을 통해 공부가 재밌게 느껴지고 성적도 올랐다” “공부 외에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좋다” 라고 답하는 등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청소년 공부방 꿈터 5기는 오는 8월까지 진행되며, 꿈터 6기는 8월 중 모집 예정이다.

박찬균 기자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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